북한 시장 외화 환율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. 지난 9월 초 북한 원·달러 환율이 최고치를 경신한 후 약 두 달간 보합세를 보이며 안정화되는 듯했으나 또다시 10% 이상 급등하면서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.
함경북도 회령시 공장·기업소 노동자들이 올해 가을에도 어김없이 내려진 약초 과제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개개인에게 할당된 약초 과제량이 상당하다 보니 노동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전언이다.